2021년 1월 26 ~ 31일 화 ~ 일요일 주간늬우스[1월 4주차]

 매 주 내가 관심 있는 뉴스들을 분야별, 날짜별로 정리해 볼 생각이다.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했던 뉴스들이 시간과 일상에 치여 잊혀지는 게 안타까워서, 여기 남겨보기로 했다.

 

 언제까지 계속 할지는 모르겠다. 의무라기보다는, 남기고 싶은 날 남겨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써보고자 한다.

 

 

[정치]

 법무부 "'김학의 출금' 제보자 고발 검토"…신고자는 보호신청

 2021.01.26. 오후 9:15 최종수정 2021.01.26. 오후 10:30, TV조선, 백연상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317450

법무부 "'김학의 출금' 제보자 고발 검토"…신고자는 보호신청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는 내부고발자의 공익 신고로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법무부 고위관계자가 신고자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 신고자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자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산업부 공무원 지운 530개 파일…그중 北 원전건설 문건 있었다

 2021.01.28. 오후 11:11 최종수정 2021.01.29. 오전 12:09, 중앙일보, 김기환·박현주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73655

산업부 공무원 지운 530개 파일…그중 北 원전건설 문건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2019년 12월 감사원 감사 직전 삭제한 530개 파일 목록이 28일 공개됐다. 이 가운데 2018년 작성된 북한 원전건설 및 남북에너지협력 관련 문건 파일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검 수사팀이 지난달 23일 문모 국장을 포함한 산업부 공무원 3명을 감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한 공소장에 첨부된 범죄일람표를 통해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

 

 핀란드어로 '북' 폴더에서 나온 원전 문건

 2018년 남북정상회담과 원전 문건 관련 있나

 곤혹스런 산업부 “북한 원전 들은 바 없다”

 목록엔 원전 폐지 반대단체 동향 보고 문건도

 

 

 

 국립의료원 지원한 조민…복지부, 돌연 피부과 정원 늘렸다

 2021.01.28. 오전 12:02 최종수정 2021.01.28. 오전 9:29, 중앙일보, 안혜리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73279

국립의료원 지원한 조민…복지부, 돌연 피부과 정원 늘렸다

 조민 과거 “피부과 레지던트 원해”
 복지부, 학회 조율 없이 증원 이례적
 병원 안팎선 “합격 기정사실화”

 

 

 

 [단독] '좌파 방송인 사법처리'…검찰도 다그친 MB 국정원

 2021.01.28. 오후 9:16 최종수정 2021.01.28. 오후 9:21, JTBC, 이희정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257831

[단독] '좌파 방송인 사법처리'…검찰도 다그친 MB 국정원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검찰까지 움직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JTBC가 이런 내용이 담긴 국정원 문건을 입수했습니다. 정부에 비판적인 방송인들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재판에도 속도를 내라는 주문이 노골적으로 들어있습니다.

 

 

 

 조국 딸 조민, 중앙의료원 불합격…"내신·국시 성적이 좌우"

 2021.01.29. 오후 1:10 최종수정 2021.01.29. 오후 2:55, 중앙일보, 이에스더ㆍ황수연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73847

조국 딸 조민, 중앙의료원 불합격…"내신·국시 성적이 좌우"

 29일 국립중앙의료원은 2021년도 인턴 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며 조씨의 불합격 소식을 전했다. 의료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합격자 명단에 조씨는 없다. 조씨는 의료원 인턴에 지원해 지난 27일 면접을 봤다. 9명의 인턴을 뽑는 이번 전형에는 16명이 응시했다.

 

 

 

 "류호정, 법 어기며 비서 해고…왕따 시키기도" 당원 폭로

 2021.01.29. 오후 1:23 최종수정 2021.01.29. 오후 2:58, 중앙일보, 김다영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3073848

"류호정, 법 어기며 비서 해고…왕따 시키기도" 당원 폭로

 류 의원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의원실에서 수행 업무를 맡은 7급 비서가 지난해 12월 중순 면직됐다"며 "면직 사유는 업무상 성향 차이이고, (절차상 실수에 대해) 오해는 풀었지만 계속 함께 일하기는 어려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정의당의 한 당원은 페이스북에서 "류 의원은 비서를 면직하는 과정에서 통상적 해고 기간을 준수하지 않고 7일 전에 통보해 노동법을 위배했다"며 류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

 

 

 

 산업부 삭제 자료서 ‘북한 원전 건설 방안’ 등 발견

 2021.01.29. 오후 8:51, 경향신문, 허진무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3056790

산업부 삭제 자료서 ‘북한 원전 건설 방안’ 등 발견

 월성원전 조기 폐쇄 ‘감사 방해 혐의’ 공무원 공소장 보니

 ‘청와대 요청 반영’ 문건 다수…탈원전 반대 단체 동향 파악 정황도
 검, 채희봉 당시 비서관 등 관계자 ‘부당 개입 여부’ 수사 확대할 듯

 

 

 

 아베 때도 그랬다…日 20대가 스가를 유독 좋아하는 이유

 2021.01.30. 오전 9:00, 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536488

아베 때도 그랬다…日 20대가 스가를 유독 좋아하는 이유

 1. 젊은층 겨냥한 '핀셋' 정책

 2. "팬케이크 아저씨, 귀여워!"

 3. 아베 때도 그랬다… "변화가 싫다"

 

 

 

 文 직접 "USB 건넸다"는데···참모는 "안줬다, 악의적 왜곡" 반박

 2021.01.31. 오후 12:10 최종수정 2021.01.31. 오후 12:25, 중앙일보, 강태화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3074097

文 직접 "USB 건넸다"는데···참모는 "안줬다, 악의적 왜곡" 반박

 발단은 산업부 공무원이 월성 원전 1호기 감사 직전 삭제한 파일 530개다. 삭제 파일 속에는 북한 원전 지원을 암시하는 파일이 다수 포함돼 있다. 검찰의 공소장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사 직전 해당 파일을 삭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은 ‘은폐 의혹’으로 번졌다.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실장을 지냈던 조한기 전 비서관은 아예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발전소 USB를 건넸다는 것은 거짓”이라며 “두 정상이 물밑 거래를 했을 것이라 은연 중 연상시키는 악의적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 전 비서관의 말과 달리 2018년 4ㆍ27 남북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USB를 건넸다는 것은 문 대통령이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이미 사실로 밝혀진 내용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중앙일보 보도(2018년 4월 30일자 5면)와 관련 문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했다”며 문 대통령의 관련 발언을 소개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자료를 하나 넘겼는데 거기엔 (발전소 관련 사안이) 담겨있다. 신경제구상, 신경제구상을 책자와 PT 영상으로 만들어서 직접 김 위원장에게 건네줬다. 그리고 그 영상 속에, PT 영상 속에 발전소와 관련된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USB에 담겨 전달됐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이적행위' 표현 쓰며 "문 대통령, 北원전 의혹 특검 해야"

 2021.01.31. 오후 2:51 최종수정 2021.01.31. 오후 2:57, 한국일보, 류호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576441

주호영, '이적행위' 표현 쓰며 "문 대통령, 北원전 의혹 특검 해야"

 "문 대통령, 김정은에게 왜 핵 쥐여 주려고 했나"
 "문 대통령 특검 수용 안 하면 국조 추진"
 자해·삶은 소 대가리·춤판 벌리기 등 거친 표현도

 

"불법 동원해 원전 폐기하려고 한 이유 뭔가"

 "윤석열 쫓아내려고 한 이유가 이건가"

 

 

 

 [속보] 산업부 “북한 원전 건설, 정부 정책으로 추진된 적 없다”

 2021.01.31. 오후 6:34 최종수정 2021.01.31. 오후 6:40, 한겨레, 김정수 선임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8&aid=0002530942

[속보] 산업부 “북한 원전 건설, 정부 정책으로 추진된 적 없다”

 관련한 입장 자료 내고 야당 주장 반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31일 오후 언론에 배포한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논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입장’ 자료에서 “산업부 내에 있는 보고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의 내용과 작성 경위 및 작성 이후의 경과 등을 확인한 바,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고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 문서의 작성 배경을 파악해 본 결과 2018년 4월27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한 이후, 향후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산업부 각 부서별로 다양한 실무 정책 아이디어를 검토한 바 있다며 북한 원전 관련 붐문서도 에너지 분야 협력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산업부 내부 자료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산업부 확인 결과, 이 문서는 본문 4쪽, 참고자료 2쪽 등 총 6쪽 분량으로 서문에 “동 보고서는 내부검토 자료이며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님”이 명시돼 있다. 결문에는 “북-미간 비핵화 조치 내용·수준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아 구체적 추진방안 도출에 한계가 있으며, 향후 비핵화 조치가 구체화된 이후 추가검토 필요”라고 검토의 한계를 기술하고 있다.

 

 

[경제]

 "열흘간 235% 폭등"…공매도 세력, 개미들에 두 손 들었다

 기사입력 2021.01.26. 오후 5:16 최종수정 2021.01.27. 오전 12:29, 한국경제, 김현석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489934

"열흘간 235% 폭등"…공매도 세력, 개미들에 두 손 들었다

 게임스톱, 열흘간 235% '껑충'
 행동주의 투자자 온뒤 주가 뛰자
 헤지펀드들 대거 공매도 나서
 개미들은 지지 않고 지속 매수

 공매도 세력 손실액 60억弗
 공매도 했던 주식 계속 오르자
 오히려 비싸게 되사는 상황 몰려

 

 

 

 [단독]“IMF, 정부에 ‘공매도 금지 연장 우려’ 표명”

 2021.01.27. 오전 3:01 최종수정 2021.01.27. 오전 5:35, 동아일보, 김형민 기자, 김자현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334902

[단독]“IMF, 정부에 ‘공매도 금지 연장 우려’ 표명”

 한국경제 대외 신인도 타격 우려
 이번주 금융위와 연례회의 예정

 

 

 

 공매도와 전면전 벌이는 美 개미…이유없는 급등주 속출

 2021.01.26. 오후 6:13 최종수정 2021.01.27. 오전 7:33, 한국경제, 양병훈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490029

공매도와 전면전 벌이는 美 개미…이유없는 급등주 속출

 개인 매수 힘입어 게임스톱 등 급등
 커뮤니티서 종목 정한 뒤 쓸어담아

 

 

 

 1시간마다 재산 44억씩 불어났다, 억만장자 만든 '게임스탑'

 2021.01.28. 오후 5:07 최종수정 2021.01.28. 오후 5:13, 중앙일보, 윤상언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073570

1시간마다 재산 44억씩 불어났다, 억만장자 만든 '게임스탑'

 포연이 가득한 전장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견된 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을 둘러싼 공매도 대첩도 마찬가지다. 공매도에 나섰던 헤지펀드는 막대한 손실을 보고 패퇴했다. 개인투자자는 승리에 한껏 취했다. 그리고 더 크게 웃는 이들이 있다. 불개미의 전폭적인 맹공으로 주가가 급등하며 돈방석에 올라앉은 개인투자자다.

 

 

 

 "직원 사기 떨어졌다"…삼성·SK 강타한 '반도체 성과급 대란'[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1.01.30. 오전 10:39 최종수정 2021.01.30. 오후 1:38, 한국경제, 황정수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492163

"직원 사기 떨어졌다"…삼성·SK 강타한 '반도체 성과급 대란'[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5조 영업이익에 성과급은 겨우 1200만원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연봉의 47%로 결정
 "왜 스마트폰 TV보다 적냐" 불만

 SK하이닉스는 '연봉의 20%'로 공지
 "왜 삼성전자보다 턱없이 낮냐" 목소리 커져

 반도체 산정방식에 대한 의문도 나와
 삼성 타 계열사, 반도체장비업체에선
 "배부른 소리" "부럽다" 반응

 

 

 

 '라임 사태' 오리발에 화난 재판부…"윤리 의식도 없나"

 2021.01.30. 오전 11:01, 뉴시스, 이기상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321009

'라임 사태' 오리발에 화난 재판부…"윤리 의식도 없나"

 이종필, 사기 등 일부 혐의에 대해 부인해 와
 재판부 "수조원 운용…윤리의식 찾기 어렵다"
 대표·본부장엔 낮은 형…이종필 주도 인정해

 

 

 

 '게임스톱 전쟁 안끝났다'…공매도세력, 22조원 손실에도 버티기

 2021.01.30. 오전 6:36, 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2172857

'게임스톱 전쟁 안끝났다'…공매도세력, 22조원 손실에도 버티기

 게임스톱 공매도 총액 12조원으로 전체 3위…최근 7일간 불과 8% 감소

 

 

 

 [단독]당정 "공매도, 시스템 보완 후 재개"…2~3개월 금지 연장 유력

 2021.01.30. 오전 7:00, 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3462011

[단독]당정 "공매도, 시스템 보완 후 재개"…2~3개월 금지 연장 유력

 29일 당정 비공개 업무보고, 금융위 포함 6개 정부부처 현안 보고
 당정, 공매도 제도 개선 현장에 어떻게 안착할 지 주안점 두고 논의 이어가
 여당 정무위 간사 "제도 개선 현장 잘 안착되면 공매도 재개 가능"

 

 

 

 게임스탑 공매도, 아직도 12.5조원 남았다

 2021.01.30. 오전 8:26,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536479

게임스탑 공매도, 아직도 12.5조원 남았다

 29일(현지시간) CNBC는 금융정보 분석업체 S3파트너스를 인용해 이날 기준 게임스탑 공매도 페지펀드들은 195억5000만달러(약 22조706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게임스탑 주가가 64% 가량 급등하면서 입은 손해만 80억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게임스탑 공매도 주식 총액은 112억달러(약 1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액 기준으로는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와 애플에 이어 세번째 많은 규모이다.

 

 게임스탑 주가는 전날 무료 증권거래앱 로빈후드가 과열을 이유로 개인의 매수를 막으면서 44% 급락했다가 이날 다시 65% 가량 급등했다. 게임스탑 주가는 이번주 기준으로만 400% 상승세를 기록했다.

 

 

 

 '게임스탑' 44% 폭락시킨 로빈후드…개미 거래 왜 막았나

 2021.01.30. 오후 2:56 최종수정 2021.01.30. 오후 3:09,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536531

'게임스탑' 44% 폭락시킨 로빈후드…개미 거래 왜 막았나

 지난 28일 로빈후드는 갑작스레 게임스탑 등 일부 종목들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추가 매수를 막았다. 이로인해 이날 이 회사 주가는 44% 곤두박질쳤다.

 미 정치권에선 민주당과 공화당을 막론하고 "헤지펀드는 자유롭게 거래하게 놔두고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만 불공정하게 막았다"면서 청문회까지 열 것이라고 예고했다.

 전날 개인투자자들들도 뉴욕 지방법원에 로빈후드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혐의는 이렇다. 로빈후드가 의도적이고, 고의적으로 로빈후드의 고객이 아닌 사람들과 금융기관의 이익을 위해 시장을 조작했다는 것.

 로빈후드가 이런 의혹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로빈후드는 '무료'라는 강점을 앞세워 개미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투자자들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을뿐 시장조성자(MM)에게서 수익을 낸다. 로빈후드는 사실상 이용자들만 중계해 주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셈이고, MM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패턴 등의 정보를 얻는 계약을 맺은 것이다.

 로빈후드는 이런 식으로 올리는 매출의 40% 가량을 초단기 매매 증권사인 시타델로부터 얻는다.

 그런데 시타델은 게임스탑에 공매도를 걸었다 자산 125억달러의 30%에 달하는 손실을 내고 파산위기에 몰린 멜빈캐피털에 다른 회사들과 함게 27억5000만달러의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이같은 관계 때문에 게임스탑 주식매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시타델의 켄 그리핀 창업자가 공매도 손실을 막기 위해 로빈후드에 개인거래를 중단하라는 압력을 넣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하고 있다.

 시타델과 로빈후드측은 모두 이러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상태다. 시타델은 그 어떠한 지시나 압력을 넣은 적이 없다고 했고, 로빈후드도 거래 중지는 주식 과열 우려로 인한 투자자 보호 차원이라고 해명했다.

 

 

 

 한국에 완전히 밀린 日조선…세계 최초 '탈석탄선'으로 반격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1.31. 오전 9:04 최종수정 2021.01.31. 오전 9:32, 한국경제, 정영효 특파원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15&aid=0004492276

한국에 완전히 밀린 日조선…세계 최초 '탈석탄선'으로 반격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한국에 1위 자리 내준뒤 5년째 LNG선 수주 '0'
 이산화탄소·수소·암모니아운반선 세계 최초 개발

 

 

[사회] 

 경기도, 일베에 '성범죄 글' 7급 합격자 '임용자격 박탈'

 2021.01.26. 오후 9:01, JTBC, 김도훈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57643

경기도, 일베에 '성범죄 글' 7급 합격자 '임용자격 박탈'

 경기도가 오늘(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임용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담배·술값 인상 없던 일로…정 총리 "고려한 바 없어"

 2021.01.28. 오후 9:10, JTBC, 이희령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57829

담배·술값 인상 없던 일로…정 총리 "고려한 바 없어"

 정부가 담뱃값을 십 년 안에 8천 원 정도로 올리기로 했다고 어제(27일)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건복지부가 담뱃값도, 술값도 올릴 계획이 없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정세균 총리까지 나섰습니다. 건강을 핑계로 세금을 올린다는 반발 속에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꾸면서 소비자들은 더 혼란스럽단 반응입니다.

 

 

 

 사립초등학교로 몰려드는 학생들…코로나가 키운 교육 양극화

 2021.01.30. 오전 11:01, 머니투데이, 김나현 기자, 홍순빈 기자, 정한결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536504

사립초등학교로 몰려드는 학생들…코로나가 키운 교육 양극화

 점점 더 벌어지는 사립 공립…학력 격차 고착화 우려

 "질 좋은 사립" 소문에 '우르르'…벌어지는 학력 격차

 공립초 학부모 "지난해 수업 기억할까 의문"

 

 

 

"답없어요. 저도 이사했어요"…현직 경찰관도 두손든 층간소음

2021.01.29. 오후 5:28 최종수정 2021.01.30. 오후 10:22, 매일경제, 차창희 기자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09&aid=0004741618

"답없어요. 저도 이사했어요"…현직 경찰관도 두손든 층간소음

갈등초기가 문제해결 골든타임

층간소음위 의무설치안 추진

 

 

 

 [인터뷰] 조성진 "처음엔 잠이 덜 깼나 싶어…모차르트 초연, 영광이자 기쁨"

 2021.01.30. 오후 7:40 최종수정 2021.01.30. 오후 9:58, JTBC, 한민용 기자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437&aid=0000257946

[인터뷰] 조성진 "처음엔 잠이 덜 깼나 싶어…모차르트 초연, 영광이자 기쁨"

 250년 잠든 모차르트를 깨워낸 손끝…피아니스트 조성진

 "유머·위트에 서정성도…모차르트의 재기발랄 느껴"

 "준비기간 6일 정도뿐…2분짜리 곡, 5시간씩 연습"

 

 Q. 모차르트의 숨겨진 '악보'…세계 첫 연주란?

 

 Q. 연주 때 드물게 보는 웃는 모습…공연 어땠나

 

 Q. 위로 필요한 시대, 관객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폭로 다큐 《푸틴의 성》 들고 돌아온 나발니의 후폭풍

 2021.01.31. 오전 10:02, 시사저널, 클레어함 유럽 통신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586&aid=0000020590

폭로 다큐 《푸틴의 성》 들고 돌아온 나발니의 후폭풍

 테러 생환 후 공금 횡령으로 조성된 푸틴의 초호화 저택 폭로
 러시아 시민들, 혹한의 날씨에도 대규모 집회 열며 분노 표출

 

 "모나코 39배 크기의 대저택 지어졌다"

 1990년대 이후 최대 반정부 시위

 

 

[스포츠]

 이마트, SK와이번스 1353억 인수… “선수단 그대로 4월 개막 참여”

 2021.01.26. 오전 11:17 최종수정 2021.01.26. 오후 2:52,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592297

이마트, SK와이번스 1353억 인수… “선수단 그대로 4월 개막 참여”

 신세계그룹이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했다. 인수 가격은 1353억원. 연고지 인천과 선수단 구성 등 기존 구단의 뼈대를 그대로 이어간다.

 

 신세계그룹은 26일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KBO 한국 프로야구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MOU(양해각서)를 이날 체결했다. 같은날 이마트는 SKT가 보유한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1352억800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본계약은 내달 체결 예정이다.

 

 

 

 [단독]”우리 야구단 사달라” 신세계에 제안한 구단 2곳 더 있었다

 2021.01.30. 오전 10:01 최종수정 2021.01.30. 오전 11:02,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593263

[단독]”우리 야구단 사달라” 신세계에 제안한 구단 2곳 더 있었다

 신세계 이마트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 작업을 벌이던 시기, 지방의 한 명문구단도 신세계 측에 매각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세계는 SK와 협상에 앞서 수도권 다른 구단과 협상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