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4일 일요일 늬우스[1월 3주차]

 매 주 내가 관심 있는 뉴스들을 분야별, 날짜별로 정리해 볼 생각이다.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했던 뉴스들이 시간과 일상에 치여 잊혀지는 게 안타까워서, 여기 남겨보기로 했다.

 

 언제까지 계속 할지는 모르겠다. 의무라기보다는, 남기고 싶은 날 남겨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써보고자 한다.

 

 

[정치]

 택시기사 “경찰, ‘이용구 폭행’ 영상 보고도 못 본 척 하겠다 말해”

 2021.01.23. 오후 11:56, 서울신문, 임효진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158161

택시기사 “경찰, ‘이용구 폭행’ 영상 보고도 못 본 척 하겠다 말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 사건의 핵심 증거로 꼽히는 ‘블랙박스 영상’에 대해, 경찰이 이를 확인하고도 “못 본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찰은 이에 대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단독]민주당, 코로나 호황 업종에 ‘부담금’ 부과 추진

 2021.01.24. 오후 7:22 최종수정 2021.01.24. 오후 8:53, 채널A, 김철웅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0203558

[단독]민주당, 코로나 호황 업종에 ‘부담금’ 부과 추진

 여당이 낸 ‘코로나19 3법’ 중 마지막. 사회연대기금법 윤곽이 나왔습니다.

 이른바 코로나 호황을 입은 업종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건데요.

 ‘고통분담’ 차원이라지만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범계 '고시생 폭행' 부인에…고시생측 "천벌받을 거짓말"

 2021.01.24. 오후 3:52,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박가영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533194

박범계 '고시생 폭행' 부인에…고시생측 "천벌받을 거짓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독자 청문회'를 열었다. 야당의 요구를 거대 여당이 거부하면서 공식 청문회에서 증인을 부르지 못하게 되면서다.

 

 이날 청문회에 나온 이종배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고시생모임) 대표는 "박 후보자가 고시생을 폭행한 것은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자신이) 맞을 뻔 했다는 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힘없는 고시생들이 국회의원을 상대로 때리려고 했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박 후보자를 향해 "천벌 받을 거짓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천인공노할 짓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강한 분노를 나타냈다.

 

 고시생 폭행 논란은 박 후보자가 2016년 11월 서울 영등포구 자신의 오피스텔 앞에서 면담을 요구하는 고시생을 폭행했다는 의혹이다.

 

 

 

 이용구 “XX놈의 XX”... 택시기사가 “욕하셨죠”하자 멱살 잡아

 2021.01.25. 오전 12:30 최종수정 2021.01.25. 오전 12:57, 조선일보, 김지원 기자, 허유진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3591907

이용구 “XX놈의 XX”... 택시기사가 “욕하셨죠”하자 멱살 잡아

”이용구, ‘XX놈의 XX’라 욕하고 폭행”

수사관 “영상은 못 본 걸로 할게요”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를 ‘살인죄’ 고발하겠다는 친문 단체

 2021.01.24. 오후 8:23 최종수정 2021.01.24. 오후 8:37, 조선일보, 김승현 기자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23&aid=0003591896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를 ‘살인죄’ 고발하겠다는 친문 단체

 적폐청산연대 신승목 대표는 “저들이 (성추행)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은 박 시장님과 여비서가 주고 받은 문자인데 이는 쌍방 대화이기에 저들이 고소한 성추행 증거가 될 수 없다”며 “따라서 성추행은 실체도 없었으며 고인에 대한 파렴치한 2차 가해는 김재련과 여비서, 그들과 함께 하며 경거망동하는 자들”이라고 했다.

 

 

[경제]

 [단독] 통계청, 공공부문 장기근속자 민간과 비교 못하게 만들어

 2021.01.24. 오전 6:02 최종수정 2021.01.24. 오후 2:22, 조선비즈, 박성우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657889

[단독] 통계청, 공공부문 장기근속자 민간과 비교 못하게 만들어

 공공 일자리 통계, 비교 기준 ‘민간→전체’ 바꿔
 공공-민간 20년 근속비율 4.5배로 ‘뚝’…예전 기준으로는 6.25배
 통계청 "공표 숫자 아냐… 비교 양식만 바꾼 것이라 문제 없어"

 

 

 

 페북·구글 벌벌 떤다?…바이든 '빅테크 규제' 실체 뜯어보니 [노정동의 3분IT]

 2021.01.24. 오전 7:01, 한국경제, 노정동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488422

페북·구글 벌벌 떤다?…바이든 '빅테크 규제' 실체 뜯어보니 [노정동의 3분IT]

 ① 통신품위법 230조 폐지 '찬성' 뜻
 ② 테크 규제론자 대거 전면에
 ③ 中과 패권 다툼에 규제 어려울 수도

 

 

 

 무관중땐 26조, 취소하면 48조 날린다…도쿄올림픽 운명은

 2021.01.23. 오후 7:43 최종수정 2021.01.24. 오후 12:19, 중앙일보, 정혜정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072074

무관중땐 26조, 취소하면 48조 날린다…도쿄올림픽 운명은

 도쿄신문에 따르면 미야모토 가쓰히로(宮本勝浩) 간사이(關西)대 명예교수(이론경제학)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관중 없이 개최하는 경우 경제적 손실이 약 2조4133억엔(25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작년 3월에 내놓은 추산에 의하면 도쿄올림픽 취소 시 경제적 손실은 4조5151억엔(약 48조1000억원)이었다. 취소하는 것보다는 손실이 적지만 무관중으로 대회를 개최하더라도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만 나와라’ 애플다운 애플카

 2021.01.24. 오전 10:01, 주간동아, 이종림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7&aid=0000028665

‘이대로만 나와라’ 애플다운 애플카

 곡면 선루프와 슬라이딩 도어…못생긴 테슬라와 달라

 애플카, 현대차와 손잡다?

 애플만의 혁신적 디자인

 장애물 감지하는 자율주행 기능

 저렴하고 안전한 LFP 배터리 채택

 

 

 

 [단독] 기재부, 公기관에 "군복무 승진우대 조항 없애라…남녀차별"

 2021.01.24. 오후 2:08 최종수정 2021.01.24. 오후 4:23, 매일경제, 양연호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738117

[단독] 기재부, 公기관에 "군복무 승진우대 조항 없애라…남녀차별"

 기재부 산하 공기업·준정부기관에
 승진시 남녀차별 규정 정비 지시
 "군경력 포함된 호봉으로 승진 땐
 남녀차별 해당된다" 조속시정 요구

 공공기관 경영평가 감점 우려에
 일부 공기업들 곧바로 수정 나서

 

 

[사회] 

 “김보름,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소송 결심” 노선영과 무슨 일 있었나

 2021.01.23. 오후 1:01, 조선일보, 김상윤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91793

“김보름,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소송 결심” 노선영과 무슨 일 있었나

 올림픽 전엔 무슨 일이 있었나

 김보름이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인 이유는

 김보름·박지우가 일부러 노선영을 따돌렸다?

 노선영은 후배 김보름에게 폭언을 했나

 김보름이 주장하는 피해는

 코치진, 다른 선수들의 입장은

 

 

 

 나체 갱단 포개버렸다…지지율 90% 찍은 '밀레니얼 독재자'

 2021.01.24. 오전 5:00 최종수정 2021.01.24. 오후 1:19, 중앙일보, 정은혜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072085

나체 갱단 포개버렸다…지지율 90% 찍은 '밀레니얼 독재자'

 스페인어로 '구세주'라는 뜻의 중미 국가 엘살바도르는 활개 치는 조직폭력배와 높은 범죄율로 악명이 높다. 살인 사건으로 죽는 사람만 2015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104명(브라질 이가라페 연구소)으로 전세계서 압도적인 1위였다. 그해 한국은 0.7명이었다.

 

 이런 희망 없는 땅에서 '구세주'로 여겨진 걸까. 혈기 왕성한 (당시) 38세 정치인이 2019년 집권 여당 후보를 물리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오랜 세월 엘살바도르를 지배해온 양당이 아닌 제3당 우파 국민통합대연맹(GANA)에 소속된 '아웃사이더'의 반란이었다.

 

 

 

 강남 8학군은 아는데···'1학군·9학군'은 어디? [박윤선의 부동산 TMI]

 2021.01.24. 오전 8:30 최종수정 2021.01.24. 오전 10:14, 서울경제, 박윤선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861405

강남 8학군은 아는데···'1학군·9학군'은 어디? [박윤선의 부동산 TMI]

 <25> 원래 6개였던 학군 11개로 세분화
 70년대 강남개발로 명문고 강북서 강남으로 이전
 2025년 특목고 폐지 발표···봄철 '학군 이사' 늘어날까

 

 ◇서울은 총 11학군, '1학군'은 동대문·중랑, 송파는 '6학군' =서울의 학군은 총 11개로 분류돼 있습니다. 1학군은 동대문·중랑 ▲2학군 - 마포·서대문·은평 ▲3학군 - 구로·금천·영등포 ▲4학군 - 노원·도봉 ▲5학군 - 용산·종로·중구 ▲6학군 - 강동·송파 ▲7학군 - 강서·양천 ▲8학군 - 강남·서초 ▲9학군 - 관악·동작 ▲10학군 - 광진·성동 ▲11학군 - 강북·성북 입니다. 특히 강남 8학군은 8학군 내에서도 반포, 서초, 압구정, 개포 지역 일대만을 한정해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1억명] 깊어지는 불평등 구조…바이러스보다 무섭다

 2021.01.24. 오전 9:09, 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158553

[코로나 1억명] 깊어지는 불평등 구조…바이러스보다 무섭다

 교육·백신 확보서 빈부 명암…노숙·실업 증가 속 부자 재산 더 늘어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어느 때보다 더 불공평해질 것"

 

 

 

 '연봉만 100억' 수능 1타 강사는 왜 댓글공장을 차렸나

 2021.01.24. 오전 11:54 최종수정 2021.01.24. 오후 1:57, 매일경제, 김현정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738099

'연봉만 100억' 수능 1타 강사는 왜 댓글공장을 차렸나

 추적피하려 필리핀에 회사까지 차려 여론 조작
 연봉 백억대 1타강사 자리 유지 위해
 같은 회사 경쟁 강사까지 댓글테러 나서

 

 

 

 달걀 도매가 지난달보다 33%↑…대형마트도 구매 제한

 2021.01.24. 오전 11:13 최종수정 2021.01.24. 오전 11:33,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836124

달걀 도매가 지난달보다 33%↑…대형마트도 구매 제한

 이마트·홈플러스, 1인당 30구 한 판만 구매 가능
 롯데마트, 1인당 개수 상관없이 3판만 살 수 있어
 정부, 미국산 달걀 수입해 달걀 대란 대응 나서

 

 AI가 확산함에 따라 달걀 값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달걀(특란) 30개 도매가는 5295원으로 지난달(3963원)보다 33.6% 급증했다. 지난해 1월 평균가(3847원)보다도 37.4% 가량 올랐다.

 

 

 

 김새롬, 한순간 실언에 10년차 GS홈쇼핑 중단..반응 엇갈려

 2021.01.25. 오전 12:0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4836363

김새롬, 한순간 실언에 10년차 GS홈쇼핑 중단..반응 엇갈려

 올해로 10년째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새롬은 지난 23일 GS홈쇼핑 생방송 중 제품을 홍보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대에 SBS에서 방송 중인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의 시청자를 붙잡기 위해 다소 무리한 발언이 튀어나온 것이다.

 특히 ‘그알’는 이날 지난 2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정인이는 왜 죽었나? -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에 이어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 할 길’을 방송하고 있었다. 워낙 국민적 공분이 큰 주제라 여느 방송보다 시청자의 집중도가 높았다. 이런 와중에 김새롬의 발언이 알려지며 시청자와 누리꾼의 질타가 쏟아졌다.

 

 결국 김새롬은 다음날 새벽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오늘의 (‘그알’ 방송)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고 했다.

 

 

 

 "내 소설 통째로 베껴 문학상 수상"…문체부, 전국 문학상 실태 조사

 2021.01.24. 오후 11:11, 한국경제, 김정호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15&aid=0004488690

"내 소설 통째로 베껴 문학상 수상"…문체부, 전국 문학상 실태 조사

 문체부 "전국 문학상 현황 실태조사를 시행하겠다"

 2018년 백마문화상 수상작인 김민정 작가의 단편소설 '뿌리'를 거의 그대로 베껴 5개의 문학상을 받은 표절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전면적인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스포츠]

 "올해가 마지막" 조상우, 올림픽 취소되면 시즌 뒤 입대 예정

 2021.01.24. 오후 05:35 최종수정 2021.01.24. 오후 05:36,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927229

"올해가 마지막" 조상우, 올림픽 취소되면 시즌 뒤 입대 예정

 조상우는 이번 시즌 종료 후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현행 병역법에 따르면 만 28세까지만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 키움 구단 관계자 역시 조상우에 대해 "올해가 마지막이다. 이번 시즌 종료 후 군에 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