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2일 화요일 늬우스[1월 2주차]

 매 주 내가 관심 있는 뉴스들을 분야별, 날짜별로 정리해 볼 생각이다.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했던 뉴스들이 시간과 일상에 치여 잊혀지는 게 안타까워서, 여기 남겨보기로 했다.

 

 언제까지 계속 할지는 모르겠다. 의무라기보다는, 남기고 싶은 날 남겨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써보고자 한다.

 

 

[정치]

 "윤가는 나서는 성격 아니다"…尹대망론에 갈린 파평 윤씨

 2021.01.12. 오전 12:35 최종수정 2021.01.12. 오전 11:21, 중앙일보, 장세정 논설위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3068859

"윤가는 나서는 성격 아니다"…尹대망론에 갈린 파평 윤씨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현직 검찰총장 대권 주자 거론에
 파평 윤씨 후손들 갑론을박 한창
 "흔들리는 나라를 바로 잡아주길"
 "끝까지 꼿꼿한 선비로 남아주길"
 윤 총장 부친 고향은 충남 논산
 16세기 이후 윤씨들 뿌리 내려
 송시열과 대립 윤증이 '9대 종조부'
 임금이 내린 벼슬도 마다한 가문 전통

 

 

[경제]

 금융위 "공매도 3월재개가 '공식입장'"…與 "바뀔 가능성 있다"

 2021.01.12. 오후 6:46,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527537

금융위 "공매도 3월재개가 '공식입장'"…與 "바뀔 가능성 있다"

 금융위원회가 12일 '한시적 공매도 금지조치'를 오는 3월15일 종료한다는 기존 입장을 '공식입장'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재확인했다. 금융당국과 여당간 기싸움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개인 VS 기관' 2라운드 끝에 3100선…2600 시나리오까지

 2021.01.12. 오후 5:10 최종수정 2021.01.12. 오후 5:16,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김소연 기자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08&aid=0004527477

'개인 VS 기관' 2라운드 끝에 3100선…2600 시나리오까지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코스피가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이틀 연속 약세 마감했다. 2조원이 넘는 개인 순매수 덕분에 3100선을 지켜낸 게 위안거리다.

 개인은 이틀간 7조원에 가깝게 순매수하며 기관의 5조원 규모 순매도에 맞섰다. ‘삼천피 시대’ 안착을 두고 개인과 기관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 

 "증명 안돼" 가습기살균제 무죄…"내몸이 증거다" 반발(종합2보)

 2021.01.12. 오후 4:22 최종수정 2021.01.12. 오후 4:30, 뉴시스, 고가혜 이창환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290262

"증명 안돼" 가습기살균제 무죄…"내몸이 증거다" 반발(종합2보)

 인체 유해 알고도 가습기살균제 판매 혐의
 검찰, 홍지호·안용찬에 각각 금고 5년 구형
 1심, "살균제·폐질환 관계 없어" 모두 무죄
 피해자 "무죄 판결 나와 가슴 멎을것 같아"

 

 

 

 1대1 수업 받던 마지막 사법연수원생, 나홀로 수료식

 2021.01.12. 오후 5:10 최종수정 2021.01.12. 오후 5:12, 조선일보, 박국희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89341

1대1 수업 받던 마지막 사법연수원생, 나홀로 수료식

 2017년을 마지막으로 사법고시가 폐지되고 로스쿨 제도가 도입되면서 마지막 사법연수원생으로 남은 조우상(35)씨가 12일 나홀로 수료식을 가졌다.

 

 조씨는 이날 수습 기간 중 우수한 학업 성취와 모범적 수습 태도를 보인 점을 인정 받아 사법연수원장상도 받았다. 조씨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취직된 상태다. 사법연수원은 “취업률 100%”라고 밝혔다.

 

 

 

“눈 많이 녹았지만…” 누리꾼들 공유한 퇴근길 상황 보니

 2021.01.12. 오후 6:00, 동아일보, 조혜선 기자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20&aid=0003331901

“눈 많이 녹았지만…” 누리꾼들 공유한 퇴근길 상황 보니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는 오후 2시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오후 3시 50분쯤 눈이 5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 경기 광명과 시흥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스포츠]

 유프트와 삼프트 [이용균의 베이스볼 라운지]

 2021.01.11. 오후 09:40 최종수정 2021.01.11. 오후 09:44, 경향신문, 이용균 기자

sports.news.naver.com/news.nhn?oid=032&aid=0003053488

유프트와 삼프트 [이용균의 베이스볼 라운지]

 2021시즌은 KBO리그 출범 이후 40번째 시즌이다. 강산이 4번 바뀌는 동안 한국 야구도 크게 바뀌었다. 일본식 야구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고, 제대로 된 영어식 표현으로 바꾸는 일에 비해 바뀐 야구에 맞는 새 말을 만드는 과정이 부족했다. 야구가 바뀌면, 말이 바뀌고, 그 말이 새 야구를 잘 설명한다면 야구가 풍부해진다. 탬파베이의 선발 투수 실험은 ‘오프너’라는 용어를 통해 야구계 안팎에 받아들여졌고 야구의 고정관념을 확실히 깰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