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4일 목요일 늬우스[1월 2주차]
매 주 내가 관심 있는 뉴스들을 분야별, 날짜별로 정리해 볼 생각이다.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했던 뉴스들이 시간과 일상에 치여 잊혀지는 게 안타까워서, 여기 남겨보기로 했다.
언제까지 계속 할지는 모르겠다. 의무라기보다는, 남기고 싶은 날 남겨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써보고자 한다.
[정치]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20년·벌금 180억 확정
2021.01.14. 오전 11:25 최종수정 2021.01.14. 오후 3:18, 한국경제, 남정민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483518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20년·벌금 180억 확정
'국정농단',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2017년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새누리당 공천개입 혐의로 이미 확정된 징역 2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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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2017년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안철수 "총선서 국민의힘에 지역구 양보했는데 또?"
2021.01.14. 오전 9:07, 한국경제, 조준혁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483371
안철수 "총선서 국민의힘에 지역구 양보했는데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 )는 14일 "지난 정기국회에서 정부 여당의 폭주와 야당의 무기력함을 지켜보면서, 이번 서울시장 보선에서 이 정권의 심장에 비수를 꽂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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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심장에 비수 꽂기 위해 출마 선언"
"보궐서 야권이 지면 정권교체도 물 건너간다"
"비판이 향해야 할 것은 안철수 아닌 文 정권"
北 "특등머저리" 다음날…정부, 남북협력기금 270억 지원
기사입력 2021.01.14. 오전 10:43 최종수정 2021.01.14. 오전 10:46,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828432
北 "특등머저리" 다음날…정부, 남북협력기금 270억 지원
정부가 판문점 견학 관리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운영, 이산가족실태조사 등에 총 270여억원의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14일 제31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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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지구지원재단 84억원
DMZ평화통일문화공간 조성 48억
이산가족 실태조사에 8억원 등
조국, 서울대 교수 5년째 알박기… 로스쿨 학생들만 피해
기사입력 2021.01.14. 오전 3:02 최종수정 2021.01.14. 오전 6:55, 조선일보, 강다은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89663
조국, 서울대 교수 5년째 알박기… 로스쿨 학생들만 피해
직위 해제에도 月 250만원 받아 형사법 교수 1명뿐, 수업에 지장… 서울대측 “유죄 나야 후임 뽑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형사법(刑事法) 교수 부족으로, 올해 1학기 형사법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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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해제에도 月 250만원 받아
형사법 교수 1명뿐, 수업에 지장… 서울대측 “유죄 나야 후임 뽑아”
법원, 박원순 성추행 첫 인정...”여비서에 정신적 고통 줘”
2021.01.14. 오전 10:22 최종수정 2021.01.14. 오전 11:36, 조선일보, 권순완 기자, 이정구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89777
법원, 박원순 성추행 첫 인정...”여비서에 정신적 고통 줘”
같은 피해자 성폭행한 서울시 전 직원에게 실형 선고하며 적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 법원이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실을 판결문에 적시했다. 작년 7월 박 전 시장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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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진술한 피해 내용엔) 박원순 전 시장 밑에서 근무한지 1년 반 이후부터 박 전 시장이 야한 문자, 속옷 차림 사진을 보냈고, ‘냄새 맡고 싶다' ‘사진을 보내달라'는 등 문자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이런 진술에 비춰보면, 피해자가 박 전 시장 성추행으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 받은 건 사실”이라고 했다.
[경제]
“무노조 경영 폐지” 이재용 약속 이행…삼성디스플레이 단협 체결
2021.01.14. 오후 4:33, 중앙일보, 박형수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3069785
“무노조 경영 폐지” 이재용 약속 이행…삼성디스플레이 단협 체결
삼성디스플레이는 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디스플레이·SDI·전기·SDS 등 삼성의 전자 계열사 중 노사 간 단체협약안에 합의한 건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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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디스플레이·SDI·전기·SDS 등 삼성의 전자 계열사 중 노사 간 단체협약안에 합의한 건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사회]
연습생 트레이너 “소속사가 男 아이돌 ‘동성애’ 강요” 폭로 파문! [IT선빵!]
2021.01.13. 오후 7:43 최종수정 2021.01.13. 오후 7:44, 헤럴드경제, 박혜림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6&aid=0001778762
연습생 트레이너 “소속사가 男 아이돌 ‘동성애’ 강요” 폭로 파문! [IT선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소속사가 남자 아이돌들에게 ‘알페스’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아이돌을 주인공 삼아 만든 팬픽션, 알페스(RPS·Real Person Slash).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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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아이돌을 주인공 삼아 만든 팬픽션, 알페스(RPS·Real Person Slash). 주로 남성 아이돌 간 동성애를 소재로 삼는다. 그런데 연습생들에게 춤을 가르쳐 데뷔를 돕는 ‘트레이너’ 유튜버가 “소속사들이 남자 아이돌들에게 ‘알페스’ 연출을 강요한다”고 폭로한 영상이 뒤늦게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단독]‘온잘알’ 하태경, 아이돌 성착취물 ‘알페스 처벌법’ 낸다
2021.01.14. 오전 10:16 최종수정 2021.01.14. 오전 10:36, 중앙일보, 허진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3069664
[단독]‘온잘알’ 하태경, 아이돌 성착취물 ‘알페스 처벌법’ 낸다
아이돌 성 착취물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알페스’의 무분별한 유포를 처벌하는 법안이 나온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알페스를 만들어 개인이 즐기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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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알페스를 만들어 개인이 즐기는 건 막을 수 없더라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는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 조항을 손질해 ‘알페스 처벌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그날 VVIP 봤지? 효연아 이제 불어"
2021.01.14. 오후 12:50 최종수정 2021.01.14. 오후 1:01, 중앙일보, 이지영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69718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그날 VVIP 봤지? 효연아 이제 불어"
버닝썬 사태의 제보자로 알려진 김상교씨가 소녀시대 효연을 언급하며 증언을 촉구했다. 김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연이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는 사진과 함께 “2018년 11월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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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의 제보자로 알려진 김상교씨가 소녀시대 효연을 언급하며 증언을 촉구했다.
[단독]"정인이 발 잡고 거꾸로 들어···" 쏟아진 추가 학대 증언
2021.01.14. 오후 3:43 최종수정 2021.01.14. 오후 5:06, 중앙일보, 여성국·함민정 기자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25&aid=0003069761
[단독]"정인이 발 잡고 거꾸로 들어···" 쏟아진 추가 학대 증언
재판이 시작된 정인이 양모 장모(35)씨가 공공장소인 건물 엘리베이터 주변에서 학대를 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인이 양부인 안모씨의 회사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양모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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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장씨는 지난해 8월 남편의 전 직장 건물의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뒤 정인이의 발을 손으로 잡고 허공에 약 2~3초 거꾸로 들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정인이를 유모차에 태워서 건물 밖으로 나갔다고 한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학대를 이어간 것이다. 남편 안모씨의 전 직장 관계자는 "이런 장면을 CCTV를 통해 보고 너무 의아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스포츠]
[단독] 두산발 도박 파문, ‘제3의 선수’ 있었다…동료 협박까지
2021.01.14. 오전 11:57 최종수정 2021.01.14. 오전 11:58 , 엠스플뉴스, 배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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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두산발 도박 파문, ‘제3의 선수’ 있었다…동료 협박까지
-두산 베어스 정현욱, 권기영 ‘도박 물의’로 KBO에 자격정지선수 지정 요청 -드러난 두 선수 외 ‘제3의 선수’ 있었다…퇴단한 C 선수도 불법 토토 -C 선수, 정현욱에게 돈 요구하며 협박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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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정현욱, 권기영 ‘도박 물의’로 KBO에 자격정지선수 지정 요청
-드러난 두 선수 외 ‘제3의 선수’ 있었다…퇴단한 C 선수도 불법 토토
-C 선수, 정현욱에게 돈 요구하며 협박해…두산 공식 발표엔 빠져
-신중한 두산 “현 소속선수 대상 조사 결과만 발표…향후 수사 통해 밝혀질 것”